가끔 축구 또는 풋살을 하시는 분들 중에 때 얼마 뛰지 않을 때 정강이 통증을 경험을 해보신 분들이 있을 겁니다. 저 역시 자주 그러는 건 아니지만 가끔 그런 경우가 있었고 그로 인해 정강이 피로골절(정강이통증)에 대해서 알아보았고 그 정보를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이번에 알려드릴 정강이 피로골절 (정강이 통증)의 정의는 스트레스 골절이라고도 불리는 질환으로, 뼈에 질환이 있거나 외상을 입지 않았지만 심한 훈련 등 반복되는 자극에 의해 뼈의 일부분에 스트레스가 쌓이면서 발생한 골절을 말합니다. 피로 골절은 뼈가 완전히 부러지지 않는 골절을 의미합니다.
근육은 뼈에 직접적인 자극이 가지 않도록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마라톤 선수와 같이 근육을 장기간 사용하는 경우에는 근육이 피로해지면서 그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여 뼈에 무리가 가고 골절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피로 골절은 부러진 골절과 달리 뼈에 가느다란 실금이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주로 무릎 아래쪽 발가락과 발목 사이, 발뒤꿈치, 발목과 무릎 사이 정강이뼈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이 증상이 심해진다면 뼈가 부러지는 일까지 발생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정강이 통증에는 3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발목, 골반, 몸통 이렇게 3가지가 있고 이 중에서 정강이와 제일 가까이 있고 밀접해있는 발목에 대해서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우리가 운동을 하고 운동 시 종아리 통증을 일이 키는 근육에는 전경골근, 후경골근 이 정강이 앞, 뒤에 있는 두 근 육에서 통증을 일으킵니다.
전경골근을 수축하면 발목을 정강이 쪽으로 당기는 역할 후경골근은 반대로 종아리 근육과 함께 발을 아래로 내리게 합니다. 즉 한쪽의 근육이 타이트해진다면 반대쪽 근육의 역할이 평소보다 힘들어집니다. 예를 들어 발목을 정강이 쪽으로 당길 때 뒤에 종아리를 잡고(뭉친 후경골근 역할) 당겨보면 안 잡고 그냥 하는 당기는 것보다 훨씬 힘들게 평소보다 불편하게 발목을 당긴다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이렇게 후경골근이 뭉친 상태라면 전경골근은 평소보다 과사용되기 때문에 정강이뼈 앞부분에 통증을 느끼는 것입니다.
후경골근이 뭉치는 이유는 발 아치 부분이 내려가게 된다면 후경골근은 자연히 늘어나야 하기 때문에 늘어난 근육 즉 타이트해진 근육이 돼버리기 때문에 앞서 예를 들었던 상황이 벌어지게 되고 그로 인해 전경골근은 자연스레 과사용하게되어 우리는 정강이 통증을 겪게 되는 겁니다. 설명드린 발목뿐만 아니라 골반, 몸의 상체의 움직임에도 발목, 정강이에 영향을 가해주는 때문에 평소에 바른 자세를 유지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운동을 자주 하시는 분이라면 적절한 휴식부족, 신체활동의 강도 / 빈도의 증가로 인해 정강이 피로골절(정강이통증)이 발생될 수도 있습니다. 휴식은 본인에 맞게 운동을 하시면서 적절하게 휴식을 해주시는 게 좋으며 신체활동에 있어 하루에 2KM~3KM 뛰던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다음날 10KM~15KM를 뛰는 신체활동의 강도를 늘리고 빈도 역시 증가를 하게 된다면 종아리의 반복적인 수축이 일어나고 뼈에 가해지는 스트레스가 높아지게 되며 혈류가 떨어지게 돼 정강이 프로골절(정강이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운동량을 늘리는 건 본인에게 무리가 되지 않는 정도까지 하고 늘려도 문제가 없을 거 같을 시 점차적으로 운동량을 늘리는 편이 몸에 무리가 덜 가기 때문에 추천을 드립니다. 정강이 피로 골절에 좋은 운동으로는 물속에서 걷기, 수영, 저 강도의 고정식 자전거 타기 등이 있습니다. 이 운동들은 체중 부하가 없는 운동이므로 이를 꾸준하게 하여 근육량을 늘려주는 것이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추천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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