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3 무릎의 내측에서 오는 통증 '거위발건염'에 대하여.. 축구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발목을 부상당할 시 골절이 아닌 이상은 테이핑이나 진통제를 먹고서라도 경기를 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무릎을 부상당할 경우 그 통증은 발목부상을 당했을 때와는 차원이 다른 통증이 오기 때문에 일반은 물론 프로 선수들 역시 무릎부상을 가장 위험하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중에서 무릎의 내측통증시 불리는 거위발건염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 거위발건염이란 거위발건은 슬관절 내측부 원위 5cm 정도에 위치하며 경골 내측 상부에 봉공근 (Sartorius, 허벅지 앞쪽을 비스듬히 안쪽으 로 뻗어내려가는 가늘고 긴 근육), 박근 (Gracilis, 치골에서 허벅지 안쪽을 따라 내려가는 근육), 반건양근 (Semitendinosus, 좌골에서 허벅지 안쪽 뒤쪽으로 따라 내려.. 2023. 2. 26. 아킬레스 건염 / 건병증에 대하여 아킬레스 건염 아킬레스건에 염증이 생겨 발생되는 병입니다. 정확한 정의로는 비복근(Gastrocnemius muscle)과 가자미근(Soleus muscle)의 원위부가 합쳐져 종골에 부착하며 이곳에서 발생한 염증성 과정을 아킬레스 건염(Tendinits), 건병증이라고 합니다. 과거에 아킬레스 건염으로 명칭 되었으나 조직검사에서 염증세포 침윤이나 염증 매개물질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도 있어 최근에는 건염보다는 건병증이라고 사용을 합니다. 발생 위치에 따라 비부착성(Non-insertional) 아킬레스건병증과 부착성(Insertional) 건병증으로 나뉩니다. 비부착성 아킬레스건병증은 부착성보다 흔하고 부착부 상방 2 ~6 cm에 발생하며 부착성 아킬레스건병증은 종골 후방에 발생이 됩니다. 아킬레스 건염.. 2023. 1. 17. 조심해야하고 치료도 잘해야하는 발목염좌!!! 우리가 축구 혹은 풋살 또는 농구와 같은 활동적인 운동을 하면서 한두 번씩은 겪었을 발목염좌 / 비골근 건염에 대하여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발목염좌의 정의는 '발목염좌(Ankle Sprain)'는 발목이 심하게 비틀리거나 접질렸을 때 발목 관절을 지탱하는 인대들의 손상으로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로 '발목염좌'라고도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발목이 삐었다" 또는 "발목을 접질렸다"라고 인식되는 질환들은 발목 염좌를 의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외에도 원위부 경골(Tibia)과 비골(Fibula) 사이를 연결하는 두꺼운 인대 결합의 손상이 전체 발목 염좌의 약 5% 정도를 차지합니다. 이러한 발목의 손상이 발생하는 경우 발목의 뼈가 순간적으로 제자리를 이탈하면서 근육과 인대가 늘어나 염증이 발생하게 되고 .. 2023. 1.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