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에서 새로 출시되는 프레데터 "Accuracy"

2023년 아디다스에서 프레데터 Accuracy 가 출시가 된다는 소식과 출시되는 모델의 유출되었습니다.

새로운 프레데터 모델인 Accuracy는 이미 아디다스의 축구화를 신는 선수들 벨링엄, 포그바, 돈마룸마 등의 선수들은 이미 훈련 중에 착용을 하고 훈련하는 모습이 확인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프레데터의 이름은 Accuracy라고 정해졌으며 이 모델은 1998년 월드컵 때의 프레데터 액셀러레이터 모델과 2000년 유로 2000 때의 프리시전 프레데터 모델의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프레데터 Accuracy 모델의 대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 컬러웨이

이번에 출시되는 모델은 이전에 코파 센스 때 언급드렸던 "Own Your Football"로 출시가 되며 컬러웨이 역시 블랙 / 화이트 / 팀 쇼크 핑크 이렇게 3가지의 색상으로 조합이 되어있는 걸로 확인이 됩니다.

두 번째 - 이번모델의 특징

이번에 출시되는 프레데터 Accuracy  축구화의 스터드의 디자인 같은 경우에는 벌써 출시한 지 25주년을 기념하는 아디다스 축구화 중에 어떠한 모델을 알고 있는지 물어보면 대부분이 대답을 하는 지단 축구화, 베컴 축구화로 불리는 프레데터의 명작 프레데터 액셀러레이터의 스터드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

인을 했다고 합니다.

 

기술적으로는 축구화의 어퍼 부분과 힐 카운터의 변화가 있다는 점이 확인되고 어퍼 부분은 정밀하고 제어된 터치를 위해 스트라이크 존에 고정밀 그립 고무 요소가 장착된 하이브리드 어퍼가 탑재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축구화의 아웃솔 같은 경우에는단단한 지면에서는 빠르게 멈추고 움직일 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있다고 합니다. 현재 유출된 정보로는 힐 카운터가 정확히 어떠한 변화가 있는지에 대한 정보가 아직까진 확인이 되지 않아 차후 확인되는 데로 수정하여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최상급모델로는 기존과 동일하게 슈레이스가 없고 발목이 높은 "Accuracy +"버전, 슈레이스가 있고 발목이 높은 "Accuracy.1" 버전, 슈레이스가 있고 발목이 없는 로우컷버전인 "Accuracy.1"으로 출시가 됩니다.

 

설명드렸던 이 모델은 2023년 2월 1일 출시가 된다고 합니다. 

 

프레데터에 대한 정보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을 보듯 처음으로 아디다스에서 프레데터를 출시했던 건 1994년 프레데터 컵으로 출시가 되었고 그 이후부터 꾸준하게 프레데터를 출시하였습니다. 프레데터모델의 특징으로 가장 잘 알고 계실 긴 텅부분은 1995년 프레데터 레이피어 모델에서부터 출시가 되었습니다.

 

1996년 프레데터 터치

그리고 프레데터 하면 떠오르는 선수는 지단, 베컴, 라울, 제라드, 사비 선수들이 떠오르는데 1996년 우리가 데이비드 베컴선수를 알게 되었던 가장유명한 하프라인 골을 넣었을 때 프레데터 터치 모델을 착용하고 있었고 그때부터 프레데터의 상징적인 선수가 되었습니다.

 

1998년 프레데터 액셀러레이터

프레데터 모델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프레데터 매니아, 프레데터 LZ, 프레데터 액셀러레이터 중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때 프레데터 액샐러레이터가 출시가 되었고 이 모델은 베컴과 마찬가지로 프레데터 하면 떠오르는 선수인 지네딘 지단 선수가 프랑스 월드컵 당시 착용을 하였고 월드컵에서 우승을 하고 발롱도르까지 차지하며 지속적으로 프레데터모델을 착용하였습니다. 기능적인 특징으로는 끈을 아웃사이드 쪽으로 치우치게 설계하여 슈팅존을 넓힌 첫 모델입니다.

 

2000년 프레데터 프리시전

 2000년 프레데터 프리시전이 발매가 되었고 지단은 이 모델을 신고 월드컵에 이어 유로 2000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이룹니다. 그리고 2001년에는 베컴을 위해 아디다스에서 화이트 / 실버 2가지의 컬러웨이로 되어있고, 잉글랜드 국기, 그의 아들의 이름등을 자수로 특별제작을 한 프레데터 프리시전모델이 있었습니다.

 

2002년 프레데터 매니아

프레데터의 대장이라고도 할 수 있는 프레데터 매니아는 2002년에 출시가 되었고 이 모델은 위에 설명드린 지단, 베컴외의 스타플레이어들이 신고 나왔고 이 모델부터 텅에 밴드가 있어서 밴드로 긴텅을 고정할 수가 있었습니다. 디자인 역시 이전 혹은 이후에 출시된 모델들과 디자인 부분에서 비교를 해봐도 아직도 최고라 불릴 수 있는 모델입니다.

  

2004년 프레데터 펄스

2004년 포르투갈에서 개최가 된 유로를 위해서 프레데터 펄스가 출시가 되었습니다. 이때 역시 베컴, 지단은 착용을 하였고 이때는 '파워 펄스 시스템'이라는 신기술을 사용하였는데 이것은 인솔에 텅스텐 가루를 집어넣어 가루가 앞뒤로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킥을 할 때 무게가 더 실리도록 설계를 하여 슈팅 시 슈팅파워가 3%가량 늘려주는 효과를 보았다고 합니다. 

 

2006년 프레데터 앱솔루트

2006년 독일 월드컵에 출시가 된 모델이며 이때 역시 베컴과 지단은 착용을 했고 카카, 램파드, 제라드 등의 선수들도 이 모델을 착용하여 월드컵에 참여했습니다. 이 모델은 캥거루 가죽 베이스이지만 인조 소재의 비중을 늘려서 경량화에 힘을 썼기 때문에 기존모델에 있던 '파워 펄스 시스템'은 일부사용되었지만 일반 인솔로 교체가 되었습니다. 

 

2007년 프레데터 파워스워브

2007년 출시가 되었던 모델이며 '파워 펄스 시스템'과 함께 '스마트폼'이 적용된 모델입니다. 특징으로는 공을 튕겨내는 반발력을 늘리고, 볼 터치 시 충격을 흡수하여 부드러운 컨트롤을 가능하게 해 줬습니다. 그리고 프레데터에서 가장 기억이 남는 길고 고정을 하는 터은 마지막으로 출시가 된 모델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