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포스팅에서 드린 정보인 프레데터의 내용이 길어지다 보니 이어서 내용전달을 해드리려 합니다.
2009년 프레데터 X
2009년에 출시가된 프레데터 X 모델은 프레데터의 10번째 모델입니다. 이 모델의 특징으로는 텅이 접히지 않으며 길이 역시 짧은 모양으로 바뀌었고 이전 천연 캥거루 가죽을 사용하던 어퍼소재를 '타우루스'라는 소재로 변경을 하였고 아웃솔은 스프린트 프레임으로 변경하여 출시를 했던 모델입니다.
2011년 아디파워 프레데터
2011년 출시했던 아디파워 프레데터의 특징으로는 파워스파인 기술이 적용되었던것과 무게를 줄이기 위해 인조소재를 사용하여 프레데터 모델의 단종이 되기 전까지 가장 가벼운 프레데터 모델로 기억되는 모델입니다. 아디다스 X 모델보다 25%가 가볍게 제작이 되었다고 할 정도입니다.
2012년 프레데터 리셀존
프레데터 X 를 발매하며 어퍼에 고무 돌기를 없애머 발매를 했던 걸 프레데터 리셀존을 발매하며 다시 한번 고무 돌기를 사용했던 모델이며 이 고무 돌기가 시각적으로 돋보일 수 있도록 컬러웨이는 어퍼와 다른 색을 사용하였고 모양 역시 여러 개의 얇은 선으로 되어 있는 게 특징입니다. 그리고 리셀존 모델은 '마이코치(MI-COACH)' 지금으로 하면 싸커비와 비슷한 기능을 할 수 있는 용품을 장착할 수 있도록 축구화 바닥 부분에 홈을 파놓은 것 역시 특징입니다.
이 모델의 출시로 당시 나이키와 푸마의 시장 점유율이 많이 떨어지게 되었고 그로 인해 나이키에선 보급형 제품들의 소재의 질을 상향 조정하며 아디다스로 치우친 점유율을 가져오려 노력을 하였다고 합니다.
2013년 프레데터 리셀존 2 / 2014년 프레데터 인스팅트
리셀존 2는 무게가 더 가벼워지고 소재 부분에서도 최상급 소재를 사용하여 외질, 디마리아, 사비알론소 등의 선수들이 착용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2014년 출시된 프레데터 인스팅트는 브라질 월드컵을 맞춰 출시된 모델이며 무게가 다른 모델들보다는 조금 무거워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프레데터는 아디다스에서 단종이 되고 말았습니다.
2018년 아디다스 에이스 모델이 없어지고 프레데터 18로 프레데터는 우리에게 다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물론 기존 프레데터를 좋아하던 사람들은 프레데터의 복귀를 환영했지만 에이스 모델의 후속작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많이 있어서 출시 사람들의 우려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이유는 디자인에서 기존에 출시가 되었던 에이스 모델과 디자인이 흡사하기 때문인 거 같습니다.
프레데터 18 모델은 슈레이스가 있는. 1 버전, 슈레이스가 없는 + 버전으로 출시가 되었고 어퍼는 나이키 ACC와 비슷한 컨트롤 스킨 코팅(ControlSkin)이 씌워져 있어 만져보면 고무장갑과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어퍼 부분은 프레데터의 고무돌기를 이어받은 거와 같이 계단식 구조로 되어있는데 이것은 기존 프레데터의 슛을 위한 고무 돌기가 아닌 볼 컨트롤을 위한 점이 다릅니다. 아웃솔은 컨트롤 프레임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모델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을 기념하여 출시된 "에너지 모드" 팩에서는 1998년 출시된 프레데터 액셀러레이터의 컬러웨이를 사용하여 출시가 되었습니다. 또한 미드솔과 인솔 부분에 부스트 폼이 적용되어 발의 피로도를 낮춰준 특징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웃솔에 사용된 컨트롤 프레임이 무거운 편이기 때문에 점점 가벼워지는 축구화들이 많아지는 시점에 가벼운 컨트롤 축구화를 선호하는 사람들은 적응하기가 힘들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프레데터 19 / 프레데터 20 이렇게 출시가 되었고 이렇게 출시가 되던 중 프레데터 20을 출시할 때는 어퍼에 무려 406개의 작은 돌기가 박힌 데몬스킨을 놓아 옛 프레데터의 고무 돌기를 재해석했다는 평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프레데터 18, 프레데터 19 버전에는 없었던 로우컷 버전이 출시가 되어 발목 카라가 있는 축구화 모델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희소식이 있던 모델입니다.
2021년 프레데터 프릭
기존 프레데터 20 모델까지는 숫자로 출시가 되었는데 2021년 프레데터 프릭이 출시가 되면서 숫자가 아닌 모델명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기존 데몬스킨을 유지했으나, 돌기의 개수를 기존 406개에서 206개로 줄이고 돌기의 크기를 키우는 차이점을 주어 출시가 되었던 모델입니다. 또한 발목 칼라 부분은 삭스픽을 위해 기존의 모델들보다 더욱더 높아져 이렇게 발목이 높은 축구화모델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최악이라고 불리던 모델입니다.
2022년 프레데터 엣지
10년 전출시를 했던 프레데터 리셀존을 재해석한 축구화를 출시하기 위해 리셀존의 대표 컬러웨이를 조합하여 출시하였고 데몬스킨을 없애고 띠모양의 기존 리셀존과 같은 돌기를 사용했고 이 돌기의 내구성을 살려보기 위해 어퍼의 강성을 지나기체 높이는 바람에 착용감이 매우 불편하다는 평을 받게 되었습니다. 컬러웨이와 착용감에 서 많은 혹평을 들어야만 했던 모델입니다. 그리고 엣지 모델에서는 기존 프릭에서 카라의 높이가 높아 실제 사용하는 선수들이 불편함을 느껴 아예 자르고 사용할 정도로 문제 기있던 이 부분을 낮게 출시하였고 아웃솔은 축구화의 무게를 재 분배해 무게를 앞으로 쏠리게 하여 슛의 파워를 증가시키는 파워 팻싯(Power Facet)이 적용되어 있는 모델입니다.
이렇게 알아봤던 프레데터는 중간에 단종이 되었던 점이 있지만 출시가 되면 꾸준하게 사랑을 받는 모델이고 기술적으로도 많은 발전도 있었고 나름 불편한점도 있었던점도 개선을하며 계속해서 진화를 해왔던 모델이고 앞으로도 어떠한 기술적인 발전을하여 축구를 하는데있어 도움이 되게 출시가 될지 궁금해집니다. 개인적으로는 2002년 프레데터 매니아 모델을 경량화하여 출시가되면 정말 좋을 거 같은데 그런 날이 오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떠한 프레데터 모델이 좋았나요 앞으로 좋은 정보를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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