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R 360 마에스트리가 다시 돌아온다고합니다.

 

나이키에서 기존 TOTAL 90 라인의 후속 모델로 2009년부터 2014년까지 볼컨트롤과 정확한 패스를 콘셉트로 만들어진 모델 CTR 360 마에스트리가 출시되었고 이 모델은 출시된 지 11년이 된 2023년 CTR360 3 모델이 다시 한번 출시할 예정입니다. 기존 CTR360 모델을 착용한 선수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안드레 이니에스타, 마리오 발로텔리, 다비드 루이스, 세르히오 부스케츠, 그리고 우리나라의 기성용 선수가 착용한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CTR360 모델도 다른 나이키 축구화모델들과 같이 가격대별 3가지의 버전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 CTR360 리브레토 - 합성가죽을 사용하며 다른 버전의 모델과 모양만 똑같은 패싱 패드가 부터있는 모델이며 가격면에서 다른 모델들보다 가장 저렴한 모델입니다.

 

■ CTR360 트레콰르티스타 - 동호인들에게 가격, 성능면으로 가장 적합한 축구화로 알려져있는 모델이며 리브레토 모델보다 가격면에서 우위에 있는 모델이기에 동일한 합성가죽을 사용하지 않고 CTR360 마에스트리 모델과 동일한 캉가-라이트로 제작이 되어 동호인들에게 큰 인기를 받은 모델입니다.

 

■ CTR360 마에스트리 - CTR360 모델들중 최상급 모델이며, 트레콰르티스타 모델과 같은 캉가-라이트를 사용하였고, 인사이드의 패싱패드에서 쿠션과 돌기가 부착되어 있어 보다 안정적인 패스를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힐컵에도 쿠션이 덧대어져 있어서 머큐리얼 모델들이 가지고 있는 뒤꿈치 까지는 문제점을 보완한 모델입니다.

 

이후 마에스트리 모델은 더욱 정교한 킥을 가능하게 만들기위해 기하학적 패턴의 패싱 패드를 설계하여 부착시켰고 뒤꿈치 쪽을 조금 더 높여 가속력으로 기존의 단점인 무게를 커버하였습니다. 그리고 중창의 내구성의 단점을 어느 정도 보완하여 출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출시한 3번째 마에스트로 모델은 기존 캉가-라이트에서 한층 더 진화한 올 컨디션 컨트롤 (ACC: All Condition Control) 기능 <날씨와 관계없이 마르거나 젖어있거나 동일한 수준의 컨트롤을 제공>을 탑재한 캉가-라이트 2세대 어퍼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더욱더 천연가죽에 가까운 터치감을 갖게 하였고, 천연가죽으로는 따라올 수 없는 내구성으로 많은 선수들로 호평을 받은 모델입니다. 볼 트래핑이나 패싱은 물론, 슈팅까지도 위협적인 수준으로 해낼 수 있게 설계가 된 모델이며 무게에서도 전작에 비해 50g이나 가볍게 출시가 되었고 2014년 6월 브라질월드컵 이후 마지스타 라인으로 대체가 되며 볼 수 없게 된 모델이 되었습니다. 

 

내구성에서 많은 취약점을 보였던 모델이였던 이었고 캉가-라이트를 사용하여 캥거루 가죽을 사용하지 않고도 캥거루 가죽의 터치감을 재연하기 위해 연구를 거듭한 결과 상당한 터치감을 가진 모델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마에스트리 더욱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개선을 하던 중 패싱패드의 탄력 때문에 볼트래핑이 이전작들에 비해 불안해졌다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리메이크되어 출시될 모델의 컬러웨이는 노란색 / 검은색 / 흰색 으로 출시할 예정입니다. 이것은 이전에 이니에스타가 신은 모습으로 유명한 컬러웨이입니다. 현재는 아디다스가 다양한 프레데터 출시에서 그랬던 거처럼 원래의 솔플레이트(축구화 밑창)가 사용될지, 나이키가 현재의 솔플레이트(축구화 밑창) 옵션 중 일부를 선택을 할지는 현재로서 정보가 많지 않아 차후 정보가 확인 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디다스에서 프레데터 모델이 리메이크해서 출시가되고 나이키에서도 CTR360 마에스트리 모델이 리메이크되는 거처럼 축구화에서도 리메이크가 유행이 되는 거인가 싶을 정도로 예전에 유명했던 모델들이 출시가 되는 가운데 저는 나이키 TOTAL90 역시 예전에 한번 리메이크 출시가 된 적이 있는데 저는 2002 월드컵 때의 TOTAL 90도 이렇게 리메이크가 되어 출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생겼습니다. 흰색과 빨간색, 은색과 파란색, 은색과 검은색 이렇게 반반 컬러웨이로 출시가 되었던 모델은 프레데터 모델과 같이 저에게 있어 아직도 디자인적으로 나이키에서 인상적이었던 모델로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그 모델이 리메이크가 되어 출시가 되기를 바라고 있고 리메이크가 되어 출시가 되면 구매할 의사도 있어서 기다려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