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캥거루가죽 프리미어3 모델 출시

나이키에서 2023년 7월부터 캥거루 가죽을 사용중단한다고 발표를 한 후 마지막으로 나오는 티엠포를 포스팅했었는데 이제 정말 마지막이 될 캥거루가죽모델인 프리미어 3 모델도 출시가 된다고 합니다. 

이번에 출시가 되는 프리미어 3 축구화 모델은 마지막으로 출시되는 캥거루모델이며, 디자인적인 부분은 흰색의 어퍼와 로열 블루 스우시로 되어있으며, 힐컵 부분에는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 모델의 컬러웨이 흰색 / 유니버시티 레드 / 게임로열 이렇게 3가지의 컬러웨이가 조합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그리고 프리미어 모델의 특징인 텅 부분은 접이식으로 되어있어서 그것을 유지를 할 수 있고 또는 접히는 턱 부분을 커팅해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기존의 모델들과 동일하게 출시가 되었습니다.

■ 나이키 프리미어 3 특징입니다.

어퍼 부분은 고급 캥거루 가죽으로 제작이 되어서 공을 터치할 때나 슈팅을 할 때의 터치감을 높인 모델입니다. 그리고 텅 부분은 접이식 텅으로 제작이 되어 그것을 그대로 유지해서 사용하실 수도 있고 접이식 텅부분의 커트라인이 있기 때문에 커팅을 하여 사용할 수가 있어서 본인의 스타일에 맞게 선택을 할 수 있는 디자인을 하였으며, 아웃솔 플레이트 부분은 기본적인 원뿔형 스터드를 사용하였습니다. 다른 모델들과는 다르게 디자인적으로 심플하면서 가장 기본을 지킨 모델이지 않은가 싶습니다. 

 

■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이렇게 나이키 프리미어 3 모델 같은 경우는 실제 프리미어리그에서 또는 각종 경기의 심판들이 신는 축구화로 알려져 있으며 이것은 아디다스에서 코파문디알이 이러한 포지션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아디다스와 동일한 포지션의 축구화로 생각을 합니다. 그리도 또 하나의 동일한 점은 코파모델 역시 기존에 캥거루 가죽을 사용하였으나 차세대 코파 모델부터는 캥거루 가죽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였으며, 2023년 7월부터 나이키는 캥거루 가죽의 사용을 전면 중단한다고 하였기 때문에 나이키 프리미어 3 이후 모델인 나이키 프리미어 4 모델은 앞으로 캥거루 가죽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출시가 될 차세대 모델의 경우 이전모델들의 특징이었던 캥거루가죽의 장점인 볼터치 시의 그러한 느낌을 어떻게 살려서 출시가 될지가 궁금합니다. 저 역시 프리미어 3 TF(풋살화) 모델을 가지고 있고 이 풋살화 모델 역시 이전모델인 프리미어 2와 달리 캥거루가죽에서 소가죽으로 변경이 되었고 확실히 캥거루 가죽의 모델인 아슬레타 모델을 착용하였다가 프리미어 3 모델로 변경을 하여 착용을 했을 때의 공의 터치감이 조금 다르다고 느끼기 때문에 캥거루가죽을 사용하지 않고 출시가 될 차세대 프리미어 4 그리고 티엠포 10 모델이 이러한 부분을 기존의 캥거루가죽 때의 느낌으로까지 가져오게 해 줄지가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할 거 같습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디자인은 가장 클래식하면서 심플한 부분이기 때문에 각 브랜드의 각 모델들을 신을 때도 가끔은 이러한 클래식한 디자인을 한 가장 축구화스러운 이러한 모델을 신을 때가 있어서 나이키 프리미어 3, 코파문디알을 하나씩은 구매를 해둬서 신습니다. 하지만 클래식한 모델이었기 때문인지 기존의 모델들보다 확실히 무게감이 있기 때문에 피로도는 조금 더 있는 부분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