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티엠포의 대안 축구화 등장!!

나이키에서 앞으로 캥거루 가죽의 사용을 중단한다고 발표를 하였는데 이러한 나이키의 티엠포의 느낌을 가지고 있는 축구화를 멕시코의 브랜드인 Charly(찰리)에서 출시한다고 합니다. 말 그대로 나이키 티엠포의 대안 축구화가 등장한다는 소식입니다. 서두에 말한 것처럼 2023년 여름부터 나이키는 티엠포 축구화에 주로 사용했던 캥거루 가죽의 사용을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를 했고 멕시코 브랜드인 Charly에서 티엠포의 느낌으로 Charly Legendario 2.0 (찰리 레전드리오 2.0) 축구화를 출시하였습니다. Charly Legendario 2.0 축구화는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 선수인 헥터 모레노 선수와 그레타 에스피노자 선수의 지지를 받아서 제작을 했다고 합니다. 

헥터 모레노 선수는 지금보다 어렸을 때 놀던 날들을 떠올리게 하며 Full-grain leather (털 제거를 제외하고는 수정하지 않은 천연소가죽의 최상층 표피가죽을 말합니다. 기계적 공정을 통해 변형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마킹, 피부에 긁힌 자국, 튼살, 벌레 물린 자국등은 가죽 염색 후 볼 수 있을 정도로 "고급가죽의 시그니처"로 보면 됩니다.) 은 경기장에서 운동 중 정말 잘 지탱을 해준다고 말하였으며, Charly Legendario 2.0 축구화는 정말 좋고 Charly에서는 정말 특별한 축구화를 만들었다고 얘기하였습니다. 

Charly Legendario 2.0 축구화는 Full-grain leather 어퍼로 제작이 되었으며, 이가 죽은 어떤 종류의 가죽이 사용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현지 조달"(멕시코 레온에서 축구화가 생산된다고 합니다.) 하기 때문에 소가죽일 거라고 예상이 됩니다. 그리고 축구화 전체의 스티치 부분은 나이키 티엠포 레전드 4, 5 버전의 축구화를 떠올리게 하며, 통기성이 좋은 합성 라이닝 관 단층의 텅으로 구성이 되어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TPU 밑창 플레이트는 나이키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6과 사실상 동일한 스터드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나이키를 사용하는 최고의 선수들에 의해 이미 최고로 승인을 받았기 때문에 이점은 나쁘다고 생각할 수가 없습니다.

■ Charly Legendario 2.0 축구화 디자인

디자인 면에서는 매우 클래식한 외관을 보여주는 디자인이며, 컬러웨이는 흰색, 검은색 빨간색 단색으로 된 것과 금색과 검은색이 조합이 축구화 이렇게 출시가 되었습니다. 위에서 얘기드렸던 거처럼 티엠포 레전드 4,5 버전의 축구화과 어퍼 부분이 흡사한 점이 있습니다.

 

■  Charly Legendario 2.0 축구화 특징

멕시코 현지에서 조달을 하는 Full-grain leather로 경기장에서 필요한 강도와 내구성이 뛰어납니다. 그리고 TPU 플레이트(나이키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6)의 사용으로 경기장에서 확실한 트랙션을 제공하며 볼을 가지고 빠르게 이동하는 데 있어 이상적입니다. Charly Legendario 2.0 축구화는 볼컨트롤을 향상시키고 선수들에게 90 동안 최선을 다해 경기할 수 있는 필요한 편안함을 제공을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소개드린 Charly Legendario 2.0 축구화는 2023년 4월부터 판매를 시작했으며, 판매가격은 85달러이며 구입은 미국에서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외관디자인을 보면 정말 클래식한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발등 부분의 어퍼 부분은 예전 나이키 티엠포 4,5 버전을 생각하게 할 만큼 비슷하며 과연 기존 나이키에서는 캥거루 가죽을 사용했던 모델을 Full-grain leather로 제작을 해서 이 부분은 어떻게 다르고 얼마나 편하게 제작이 되었을지가 궁금한 축구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