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Pantofola d'Oro Lazzarini(판토폴라 도로) 축구화 25주년 한정판

오늘 소개드릴 축구화는 기존 브랜드인 나이키, 아디다스, 푸마, 미즈노 등등의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브랜드가 아닌 이탈리아 브랜드인 Pantofola라는 브랜드의 축구화인 Pantofola d'Oro (판토폴라 도로)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Pantofola는 이탈리에서 수제 구두와 축구화를 만드는 꽤 오래된 전통의 브랜드이며, Pantofola는 이탈리아어로 슬리퍼라는 뜻으로 이 브랜드는 발에 편한 신발을 만든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축구화를 제작한 기간도 꽤 오래되었기 때문에 존 찰스, 페렌츠 푸스카스, 가린차, 요한 크루이프, 로베르토 만치니, 마르코 판 바스텐 그리고 우리나라 국가대표 감독인 위르겐 클린스만 등 Pantofola의 축구화를 착용하였으며 이후 Pantofola d'Oro 축구화를 출시하며 수공예 품질의 정점을 보여줬습니다. Pantofola d'Oro 모델은 프리미엄 가죽으로 제작이 되어 편안한 느낌을 제공하는 축구화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Pantofola d'Oro Lazzarini 출시 25주년을 기념하여 Pro Direct Soccer에서 협업을 하여 전 세계적으로 98켤레 한정판을 출시를 한다고 합니다. 원래 Pantofola d'Oro  Lazzarini는 1970년대에 디자인된 고품질 수공예 축구화로 이탈리아와 다른 유럽의 프로 선수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 모델의 어퍼는 소가죽으로 되어있으며 아웃솔에는 12개의 눈물방울 스터드로 되어있는 클래식한 디자인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모델은 98켤레의 한정판으로 출시가 되는 만큼 각각 발 뒤꿈치 부분에 번호가 새겨져 있다고 합니다.

■ Pantofola d'Oro Lazzarini 축구화의 디자인 특징

25주년 한정판 에디션인 만큼 Pantofola d'Oro Lazzarini는 전체적인 컬러웨이로는 실버 크롬으로 되어있으며 밑창 플레이트 부분에는 검은색으로 되어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앞서 얘기한 것과 같이 98켤레 한정판으로 판매를 하기 때문인지 축구화 각각 발 뒤꿈치 부분에는 번호가 새겨져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 Pantofola d'Oro Lazzarini 축구화 기능적 특징

축구화 전체적인 가죽은 부드러운 이탈리아 송아지 가죽을 사용하였다고 하며 예전부터 고수하는 아웃솔 밑창 플레이트에는 12개의 눈물방울과 같은 스터드를 동일하게 적용하여 출시가 된다고 합니다. 

 

■ Pantofola d'Oro Lazzarini 축구화 의 개인적인 의견

소개를 드리면서 저도 생소한 브랜드였기 때문에 많은 정보가 없어서 그 점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한정판으로 발매가 되는 부분에 있어서 전체적인 가죽에 대해서는 이탈리아가 가죽으로 하는 제품들은 정말 알아주기 때문에 의심할 여지가 없지만 다른 기능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다른 축구화 브랜드 (나이키, 아디다스, 푸마, 미즈노 ㅈ등등)의 최신식 기능을 적용해서 출시를 했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한정판으로 출시가 되는 모델의 축구화의 무게가 얼마나 될지는 모르나 확실히 예전의 기술 그대로 사용을 했다면 요즘 출시되는 축구화들에 비해 무게감이 있을 것이며, 그리고 스터드 부분에 있어서도 접지력이나 방향전환에 있어서 많은 기술적인 향상이 된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도 적용을 했다면 조금 더 좋은 한정판 축구화로 알려지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나이키, 아디다스, 푸마, 미즈노 등의 축구화를 제외하고 다른 축구화를 알아본 것도 생소했으며 이렇게 오래된 브랜드였는지와 과거 엄청난 기록을 했던 선수들이 착용을 했던 브랜드였다는 것을 알아서 저 역시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생소하지만 기능적이나 오랜 역사를 가진 축구화 브랜드에 대해서도 많은 정보를 알려드리도록 해보겠습니다.